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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라라브래드' 카페 (퇴근벙)
2024년 11월 7일 호주 여행 때문에 참석 못했던 퇴근벙에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오늘은 한 분이 모임 장소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으니 스케치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 모여 저녁식사를 하자는 의견을 내어 몇 사람이 그렇게 했다.식당 이름이 재미있게도 '아장아장 아빠가 만든 전복장'으로 다같이 저염전복덮밥을 주문했는데 먹을 만 했다.오늘 11명이나 참석했다.우리 부부는 호주에서 그린 그림을 보여드렸다.오늘도 젊은 그림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2024.11.24 -
수원 행궁동 부부 어반스케치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아내와 행궁동으로 스케치를 하러 나갔다.거리는 젊은이들로 넘쳐 활기가 있었다.해가 짧아져 아쉽게도 채색을 마무리할 수 없었다.날씨도 차가워졌다.벌써 야외 스케치하기 어려운 계절이 되고 있다.일전에 구입한 에처스케치북을 처음 써 보았다.
2024.11.24 -
호주 여행 (7/7)
2024년 11월 3일 ~ 4일 여행 마지막 날, 마침 일요일이라 세인트메리 대성당에서 아들 가족과 주일미사를 드렸다.이번에 아들 가족도 호주로 여행을 왔는데 4일이 시드니에서 겹쳐 저녁식사를 한 번 같이 하고 주일미사를 드리기로 했었다.주일미사가 끝나고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그 외에는 서로의 계획대로 여행을 했다.아들네는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우리는 스케치를 많이 했다.11시 교중미사에 참례했다시드니 아이 전망대시드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성당을 스케치했다.스케치하고 있는데, 급히 가이드 쫓아 걷던 한국 단체 관광객이 관심을 보였다.서울 어반스케쳐스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자유여행와서 스케치하고 있는 우리가 부럽다고 했다.면세점에서 선물 몇 가지를 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퀸빅토리아..
2024.11.23 -
호주 여행 (6/7)
2024년 11월 2일, 어반스케쳐스 시드니 정모 참가 어반스케쳐스 시드니 11월 정모에 참가했다.호주 오기 전에 SNS로 시드니 운영자에게 정모 장소와 시간에 대하여 확인했었다.시드니 정모는 매월 첫째 토요일에 열린다.마침 우리 여행 기간 중이라 참가할 수 있었다.모임은 밀손(Milson)공원 Flying bear cafe 근처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고 했다.우버택시를 타고 모임 장소로 갔다.만발한 보라색꽃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자카란다(jacaranda)란다.지금이 자카란다 시즌이고.우리나라 벚꽃철이라 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의자를 펴고 스케치에 돌입했다.수원 정모처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12시 20분에 끝난다고 했다.2시간 남짓하는 시간 내에 한 건이라도 끝내..
2024.11.22 -
호주 여행 (5/7)
2024년 11월 1일, 페러데일동물원/블루마운틴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 여행와서 방문하는 곳이 페러데일 동물원과 블루마운틴이라고 하여 멜버른에서 인터넷으로 한국인 가이드투어 예약을 했다.예약하고 보니 우리 부부 만의 단독투어라 출발시간 조정도 가능했다.오전 10시에 호텔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했다.1시간 정도 걸려 페러데일 야생동물원에 도착했다.동물 먹이를 사서 아내가 우리 밖에 나와있는 왈라비에게 주었다.직원이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대부분의 코알라는 나무에 붙어 잠을 자고 있었다. 하루 18시간씩이나 잔다고.역시 밖에 나와 있는 캥거루가이드가 소개해준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먹을 만했다.식사를 마치고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했다. 바위 세 개가 오똑 솟아있는 세자매봉이다.주위는 광활한..
2024.11.22 -
호주 여행 (4/7)
2024년 10월 30일 ~ 31일, 시드니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건너왔다.멜버른 호텔에서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택시 기사가 고의인지 알 수 없으나, 우버 연결을 취소하고 현금을 받겠다하고 내려달라는 공항 1터미널이 아닌 4터미널에 내려주어 캐리어를 끌고 먼 거리를 걸어야 했다.이래저래 멜버른에서 택시에 대한 기억은 좋지않게 되었다.멜버른 공항에서 탑승하기 전 30여분 정도 시간이 있어 밖으로 보이는 항공기를 급히 그렸다.콴타스항공으로 한 시간 반 정도 날아 시드니로 왔다.국내선에는 체크인 카운터가 없이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을 하고 키오스크에서 러기지 태그를 출력해 붙이고 컨베이어에 직접 밀어 넣어야 했다.이제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비행기 여행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우버택시로 예약..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