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여행(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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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2025년 1월 16일 ~ 21일 한 동네 살며 같은 일을 하는 절친 네 커플이 태국 치앙마이로 5박6일 골프여행을 다녀왔다.오래 전에 예약했으나 시국이 어수선해 여행을 취소할까 생각도 했으나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했다.5박6일 중 오가는 날 빼고 4일간 18홀 골프를 하고 오후에는 관광지 투어, 맛사지, 저녁식사를 하는 일정이었다.마지막 날에는 코끼리 트레킹 등을 하고 오후 4시 비행기로 귀국했다.[1월 16일]인천공항에서 2시간 20분이나 항공기출발 지연되어 실컷 그렸다.[1월 17일] 메조 CC,마사지이곳은 1인 1캐디의 도움을 받고 플레이를 한다.[1월 18일] 하이랜드CC,왓프라탓도이스텝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늦은 시간에 뭐라도 그리겠다고 아무도 없는 호텔 수영장으로 나왔다.[1월 1..
2025.01.25 -
호주 여행 (7/7)
2024년 11월 3일 ~ 4일 여행 마지막 날, 마침 일요일이라 세인트메리 대성당에서 아들 가족과 주일미사를 드렸다.이번에 아들 가족도 호주로 여행을 왔는데 4일이 시드니에서 겹쳐 저녁식사를 한 번 같이 하고 주일미사를 드리기로 했었다.주일미사가 끝나고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그 외에는 서로의 계획대로 여행을 했다.아들네는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우리는 스케치를 많이 했다.11시 교중미사에 참례했다시드니 아이 전망대시드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성당을 스케치했다.스케치하고 있는데, 급히 가이드 쫓아 걷던 한국 단체 관광객이 관심을 보였다.서울 어반스케쳐스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자유여행와서 스케치하고 있는 우리가 부럽다고 했다.면세점에서 선물 몇 가지를 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퀸빅토리아..
2024.11.23 -
호주 여행 (6/7)
2024년 11월 2일, 어반스케쳐스 시드니 정모 참가 어반스케쳐스 시드니 11월 정모에 참가했다.호주 오기 전에 SNS로 시드니 운영자에게 정모 장소와 시간에 대하여 확인했었다.시드니 정모는 매월 첫째 토요일에 열린다.마침 우리 여행 기간 중이라 참가할 수 있었다.모임은 밀손(Milson)공원 Flying bear cafe 근처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고 했다.우버택시를 타고 모임 장소로 갔다.만발한 보라색꽃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자카란다(jacaranda)란다.지금이 자카란다 시즌이고.우리나라 벚꽃철이라 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의자를 펴고 스케치에 돌입했다.수원 정모처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12시 20분에 끝난다고 했다.2시간 남짓하는 시간 내에 한 건이라도 끝내..
2024.11.22 -
호주 여행 (5/7)
2024년 11월 1일, 페러데일동물원/블루마운틴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 여행와서 방문하는 곳이 페러데일 동물원과 블루마운틴이라고 하여 멜버른에서 인터넷으로 한국인 가이드투어 예약을 했다.예약하고 보니 우리 부부 만의 단독투어라 출발시간 조정도 가능했다.오전 10시에 호텔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했다.1시간 정도 걸려 페러데일 야생동물원에 도착했다.동물 먹이를 사서 아내가 우리 밖에 나와있는 왈라비에게 주었다.직원이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대부분의 코알라는 나무에 붙어 잠을 자고 있었다. 하루 18시간씩이나 잔다고.역시 밖에 나와 있는 캥거루가이드가 소개해준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먹을 만했다.식사를 마치고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했다. 바위 세 개가 오똑 솟아있는 세자매봉이다.주위는 광활한..
2024.11.22 -
호주 여행 (4/7)
2024년 10월 30일 ~ 31일, 시드니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건너왔다.멜버른 호텔에서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택시 기사가 고의인지 알 수 없으나, 우버 연결을 취소하고 현금을 받겠다하고 내려달라는 공항 1터미널이 아닌 4터미널에 내려주어 캐리어를 끌고 먼 거리를 걸어야 했다.이래저래 멜버른에서 택시에 대한 기억은 좋지않게 되었다.멜버른 공항에서 탑승하기 전 30여분 정도 시간이 있어 밖으로 보이는 항공기를 급히 그렸다.콴타스항공으로 한 시간 반 정도 날아 시드니로 왔다.국내선에는 체크인 카운터가 없이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을 하고 키오스크에서 러기지 태그를 출력해 붙이고 컨베이어에 직접 밀어 넣어야 했다.이제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비행기 여행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우버택시로 예약..
2024.11.22 -
호주 여행 (3/7)
2024년 10월 28일 ~ 29일, 멜버른 이틀간 멜버른 시내를 여유있게 다니며 스케치를 했다. 전날 투어 중 가이드가 추천해준 곳 위주로 방문했다.초여름에 접어들었다는데 그늘에 앉아 스케치할 때는 대체로 추웠다.바람이 세서 더 추웠다.시티 내에서는 트램 탑승이 무료라 호텔오는 길에 타보기도 했다.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느긋하게 하고 10시 반이 넘어 나와 걸어서 플린더스 스트리트역으로 왔다.유럽건축양식으로 지어졌는데 거의 모든 멜버른 도시철도의 시종착역이라고 한다.멜버른 여행을 소개하는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곳이다.의자를 펴고 앉아 스케치에 돌입했다.바람이 세차 엉덩이를 들면 의자가 날아갈 정도였다.이번 여행에 사위가 전에 사준 에처 스케치 가방도 가지고 왔다. 에처는 스케치 용품 중 고급 브랜드로..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