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카페 '더 포레'
2020. 5. 4. 00:37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20년 5월 3일
토요일이지만 출근해 사무실에 있는데,
점심 때가 지나 와이프와 딸내미가 향남에 새로 오픈한 카페에 와 있으니 나오라고 했다.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이었다.
카페 올라가는 길
아직 가오픈 상태였다.
카페 건물
카페 내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빵 굽는 집'이 같이 있어 빵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차와 빵을 좀 먹었다.
건물 바로 밖에 너른 잔디밭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었다.
여러 아이들이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새봄이 이번 어린이날 선물을 정하지 못했는데 저거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카페 바로 위에 온실이 두 개 있었다.
아직 단장 중인 온실
빵 굽는 집
야외 에서
온실에서 윤아가 찍어준 사진
카페에서 내려오는 길에 내가 찍어 주었다.
충분한 주차 공간까지 완비한 대단한 규모의 카페다.
야외 정원 또한 잘 꾸며져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나들이 장소로도 환영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