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네 갑오징어
2020. 4. 10. 16:53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20년 4월 9일
오후에 와이프와 병원 일을 보고 의왕 백운호수에 있는 식당 '조가네 갑오징어' 으로 갔다.
오늘 딸내미가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도 외식을 하기로 한 것.
작년에 두 번 왔었는데 두툼한'갑오징어 불고기'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같이 들어있는 버섯과 떡도 먹을 만하다.
우리가 식당에 들어갈 때는 손님이 몇 테이블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손님이 제법 많이 들어왔다. 코로나 사태에도 되는 집은 되나보다.
와이프는 나오면서 애들 준다고 따로 2팩(1팩이 2인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