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날 아침

2018. 2. 16. 21:37일상 이야기/행사&기념일

      2018년 2월 16일


     설날 아침, 고향집에서 조부모님 차례를 모시고 부모님께 세배를 드렸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설을 맞을 수 있어 행복했다.


우리 부부가 먼저 세배를 드리고 봉투에 쓴 덕담을 읽어 드렸다.

어머니께서는 올해도 세뱃돈을 준비하셨다.

 

다음은 동생 부부

 

그리고 아들 부부가 할아버지,할머니께 세배를 드렸다.

새봄이는 옆에 앉아 있었네.

내년에는 같이 하겠지.

 

동생들 부부와도 세배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아들 부부의 세배를 받고,

 

세뱃돈은 새봄이에게 주었다.

봉투에 "빨리 커서 동물원 가자." 라고 썼지.

읽어 주니 모두가 웃었는데 이 녀석은 돈에만 관심이...

 

동생도 새봄이 세뱃돈을 준비했다.

  

 

그리고 다 함께 가족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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