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성탄전야
2017. 12. 25. 09:45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17년 12월 24일
아들부부가 초대를 했다.
마침 손녀 새봄이 출생 200일이기도 해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 가족이 머리띠로 성탄절 분위기를 냈다.
보관해 두었다가 매년 성탄절 때 꺼내 사용하는 소품이다.
이 녀석 내가 안는게 불편한지 버팅기더니
할머니한테 가려고 하네...
윤아 셀카 작동
새봄아,200일 축하한다.
그런데 새봄이는 새로 입힌 루돌프 복장 때문인지 불편한 표정.
새봄이를 중심으로 다 함께
아들 부부가 준비한 저녁식사
음식 준비하느라 하루 종일 힘들었을 것 같다.
와이프 식탁과는 그림이 많이 다르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동네로 돌아와 밤 9시 성탄전야미사를 드렸다.
성당 마당에서는 천사들이 크리스마스 캐롤로 성탄을 축하하며,신자들을 맞고 있었다.
성모 동산에서 예쁘게 꾸며진 구유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올해도 가족이 함께 성탄을 축하하며 조용히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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