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식당 '갠지스'(아들 생일)
2017. 10. 23. 10:31ㆍ일상 이야기/행사&기념일
2017년 10월 22일
이틀 뒤인 아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가족이 동탄에 있는 '갠지스'라는 인도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오후 3시 경 아들 부부와 손녀딸이 집으로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예약된 5시에 맞춰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제 낯을 가릴 시기가 되었는지 나에게 안기자 엄청 울어댔다.
내가 안경을 써서 더 그럴거란다.
야속한 녀석, 할애비도 못 알아보고...
동탄에 있는 인도 식당 '갠지스'
인도출장을 다니고 국내 인도식당도 여러번 가 본 나보다 처음인 아이들이 음식 주문을 더 잘 했다.
탄두리 치킨
난과 세 종류의 커리
이곳 종업원에게 부탁해 찍은 사진
이것은 셀카
다행히 식당에서는 새봄이가 울지 않고 유모차에서 잘 놀아줘 모두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짧지만 가족이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새봄이에게 얼굴 자주 보여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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