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어반스케치 저녁모임에

2024. 5. 26. 15:28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5월 23일

  그동안 출산이 임박한  딸 돌보느라 목요일 저녁 어반스케치 모임에 불참했던 아내와 모임에 나갔다.
오늘 오전 10시 35분, 드디어 외손자가 세상에 나온 것
오늘 모임은 카페가 아닌 '통골뱅이앤전'이라는 매탄동에 있는 식당이었다.

아내는 좋아하는 막걸리를 세 잔 마시고 나는 운전 때문에 사이다를 마셨다.
오늘 비용은 내가 부담했다.
젊은 친구들하고 어울리려면 최대한 지갑을 열라는 것이 마님의 지시사항이다.

다음 날 저녁은 동네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딸내미 출산을 앞두고 노심초사하며 지낸 한 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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