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 저녁 모임
2024. 5. 17. 11:41ㆍ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5월 17일
번개 모임에서 이제는 거의 정례화된 목요일 저녁 어반스케치 모임에 나갔다.
딸 출산 예정일이 임박하여 집에서 딸 옆에 붙어있는 아내는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신세, 나보고 잘 다녀오란다.
오늘 모임은 수원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써니씨(sunny sea)라는 카페에서 있었다.
중앙에 큰 수족관이 일렬로 세개가 놓여 있고 천정에는 대형 천을 늘어트려 파도를 연상하게 꾸몄으면 바닥은 바닷빛이어서 시원하며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카페 내부 여기저기 놓여 있었다.
오늘은 나를 포함하여 여섯 명이 참석했다.
나는 스케치 중인 우리 멤버들을 그렸다.
인물은 언제 그려도 어렵다.
제법 진지했네.
사실 스케치하는 도중에는 주변에서 떠드는 아무런 이야기도 안들릴 정도로 몰입된다.
스케치 후 모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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