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어반스케쳐스 5월 정모

    2024년 5월 25일

    어반스케쳐스 수원 5월 정모가 서수원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있었다.
수십 명의 스케쳐스들이 흩어져 그림을 그리고 오후 4 시에 모여 작품 모둠샷을 찍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리 부부는 무대차 뒤쪽에서 그렸다.
그리는 도중에 가까이 사는 아들 가족이 왔다.
행사가 끝나고 같이 난타공연을 잠시 보다가 우리 부부는 그저께 태어난 외손주를 보러 산본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바쁘고도 즐거운 하루였다.

지금까지 써본 스케치북 중에 가장 큰 사이즈를 써 보았다.
일전에 공구(공동구매)로 뭔지도 모르고 사둔 것인데 600g짜리로 종이가 굉장히 두꺼웠다.
물감에 전혀 울지 않아 뒷면에 다시 그려도 되겠다.

아내 작품, 지니 리얼 챌린지 12주 마지막 작품으로 제출했다.

둘이서 모둠샷

어느새 효선샘이 찍어준 사진이다.

이건 아들이 찍어준 것
근처에 사는 아들이 결혼식에 갔다가 우리가 여기에 있다니 아이스 커피를 사가지고 왔다.

손녀딸 새봄이와

오후 4시에  오늘 정모에 참가한 스케쳐스들이 작품을 가지고 모여 모둠샷을 찍었다.

작품 주위에 둘러서서 기념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