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스케치 모임에 아내와 함께

2024. 3. 10. 20:05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3월 7일

   퇴근후 어반 번개모임에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수원 영통에 있는 '다섯번째 계절 '이라는 카페.
쌍화차,쌍대차등 전통차를 주메뉴로 하는데 이곳 주인장도 어반스케쳐스라며 우리 모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략 2시간 동안 그리기에 집중하며 몰입하는 시간이 좋다.
게다가 아내와 함께 하니 더 좋았다.

영통 청명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있는 찻집이었다.

차는 묵직한 돌찻잔에 나왔고 송년,곶감 등을 주문해 놓고 먹기 전에 스케치했다.

우리 부부 외에는 책까지 낸 희민 작가등 대단한 어반스케치 실력자들이다.

스케치 끝나고 모둠샷

효선샘이 그린 우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