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저녁 외식
2023. 4. 21. 11:27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23년 4월 20일
아들과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쉬는데, 딸내미가 저녁을 산다고 했다.
수원역 백화점에서 구경 좀 하고 원래 가려던 '아웃백'에 들어갔는데 오후 7시 반이 넘은 시간에도 기다리는 대기자가 9명,대기시간이 40분이라 옆에 있는 멕시칸 식당 '온더보드'로 들어갔다.
타코와 퀘사디아를 주문했다.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고 나는 운전기사
이제 딸내미 결혼까지 4개월
훗날 생각하면 소중한 시간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