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완두콩 수확
2022. 6. 7. 11:35ㆍ일상 이야기/고향 이야기
2022년 6월 5일 ~ 6일
재작년 심은 앵두나무 두 그루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수확을 했다.
작년에는 몇 개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달렸다.
전부 집으로 가지고 왔더니 와이프가 앵두술을 담근단다.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저녁식사 때 와이프와 반주로 한 잔씩 하면 좋을 것 같다.
완두콩도 첫 수확을 했다.
상추, 아삭이 고추,오이,호박,가지,토마토 등 이제 주말마다 걷어 들일 일에 바쁠 것 같다.
화요일 퇴근해서 보니 와이프가 앵두술을 담궈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