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4. 16:42ㆍ해외여행 이야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여행
두 아아가 올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가면 이제 가족 여행이 쉽지 않겠다싶어 급히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빈탄섬, 4박5일,
가이드없이 자유여행을 했다. 이틀은 싱가폴 관광을, 나머지는 빈탄에서 휴양을 하기로 하였다.
딸 윤아가 꼼꼼하게 준비한 덕에 그리 불편함없는 여행이 되었다.
주 가이드는 윤아, 가이드 보조 종윤...
가이드가 음식 주문하거나 입장 티켓을 사다가 영어가 딸리면 "어이, 보조 !" 하고 찾는다.
2012년 12월 19일
음악 들으며 기내에서 아침 식사 중
드디어 싱가폴 도착, 호텔 체크인 할 시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짐만 맡기고 시내로 나왔다.
자 ! 관광 시작이다.
바쁜 두 가이드, 시내 지도를 보며 길 찾는 중이다.
머라이언 찾아가는 중,, 우리는 느긋
드디어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 (상체는 사자, 하체는 물고기)이 있는 머라이언파크에 왔다.
싱가폴이라는 지명이 '사자의 도읍'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머라이언상 옆에서 가족 단체사진
어머니 왜 미세요 ! 저 물 맞아요.
머라이언이 내뿜는 물을 받아 먹고 있는 종윤
윤아는 제대로 받아먹고 있네. 배 부르겠다.
애들이 이런 것을 해 보고 싶었나보다.~~
뒷편에 있는 깜찍한 새끼 머라이언과 포즈,
어울린다.
내일 방문할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멀리 배경으로 한 컷
거리에서 시민에게 길을 물어 식당을 찾고 있는 가이드들
음식을 주문하고,
이걸 먹기 위해 식당을 열심히 찾았구나.
여기서는 이 꼬치를 '사테(satay)' 라고 한다네.
저녁에는 나이트사파리 투어를 했다.
입구에서
투어시 탔던 전동관람차
사파리에서 야성적인 변한 종윤, 무서워 ~
투어가 끝나고 나오니 사진을 뽑아 비치해 놓았다.
기념으로 구입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저녁식사, 봉고버거
까불다가 악어밥이 된 보조 가이드
기린 아저씨와 친구가 된 주 가이드
여행 첫날, 좀 피곤했지만 윤아가 짠 일정대로 정해진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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