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6. 16:45ㆍ국내여행 이야기/영남권 여행
2014년 4월 11일~4월 12일
외도를 포함한 남해안을 직원들과 1박2일 여행했다.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좋은 날씨였다.
거제도 여객터미널에서 외도행 유람선을 타기 위해 대기 중
외도 보타니아, 1995년 개장했으며 3,000여종의 온대 및 아열대 식물로 섬 전체를 식물공원화 했는데 참 이국적이었다.
외도 보타니아 초입에서 같이 간 직원들과 함께
봄과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노란 튤립꽃밭에서
좀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사 먹었다. 네 명의 비너스와 함께
힘센 궁수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많았다.
외도 선착장, 배가 많아 자기 행선지에 맞는 배를 잘 찾아서 타야 한다.
한려수도 관광
저녁에는 식사후 바닷가에서 상큼한 바닷내음을 즐겼다. 직원들 중 몇명은 밤낚시를 즐겼다.
이튿날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랐다.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술도 안 먹었는데 왜 얼굴이 붉게 나왔는지 모르겠네.
케이블카 안에서 외국인 근로자과 함께, 이야즈,아사드,쿠이, 참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다.
산 위에서 내려다 본 한려수도
통영 시내
미륵산 정상 (461 M)
돌아오는 길에 상주에 있는 남해 금산에 들렸다.
금산 보리암, 한달 남짓 남은 부처님 오신날 준비인가 보다.
바쁜 중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직원들과 여행할 수 있었다.
직원들이 즐거워 하는것을 보니 나도 즐거웠고,
일 만이 아니라 이것도 중요한 직장생활이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가능한 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마님이 찍으신 동영상]
'국내여행 이야기 > 영남권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여행②]중앙성당/부산근대역사관/국제시장/광안리해수욕장 (0) | 2015.02.02 |
---|---|
[부산 여행①]영도대교/용두산공원/태종대/자갈치시장 (0) | 2015.02.02 |
[경주 여행]주상절리/관성해수욕장 (0) | 2013.05.15 |
[울산 추억여행②]태화강고수부지/대왕암공원/불굴사/첨성대 (0) | 2009.08.05 |
[울산 추억여행①]관성해수욕장 (0) | 200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