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주상절리/관성해수욕장

2013. 5. 15. 17:05국내여행 이야기/영남권 여행

   2013년 5월 12일

 

    어제 울산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단체로 경주 양남 바닷가에 있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산책했다.

주상절리란 신생기 말기에 화산활동으로 흘러나온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단면이 오각형,육각형 등의 구조를 가진 돌기둥의 무리인데, 다른곳의 주상절리는 대부분 수직구조이나, 이곳은 누워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맨 위 사진 부채꼴모양의 주상절리가 가장 볼만했다.

이 주상절리들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는 1시간 정도의 바닷가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주상절리이다.

 

부채꼴 주상절리에 대한 설명

 

여기는 돌계단처럼 보인다.

 

  돌기둥이 마치 장작더미를 쌓아놓은 것처럼 보인다.

 

  산책길에서 내려다본 바닷가 광경, 주말이라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산책길 군데군데 주상절리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산책길 끝에 있는 어촌 풍경

 

 관성 바닷가에서, 좋은 날씨였다.

 

 

이정표에서 같이 간 와이프랑 포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