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2021. 1. 13. 19:35일상 이야기/책 이야기

    2021년 1월 13일

 

    서명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나태주 엮음

 

    "많이 힘들고 고달픈 날들, 나를 살리고 나를 위로해 준 시들이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살려주고 일으켜주고 용기 또한 빌려줄 것으로 믿습니다." 라고 이 책을 엮은 나태주 시인이 책머리에 썼다.

나태주 시인이 엄선한 시 114편으로 꾸며져 있는데 국어책에 실려 있는 시, 노랫말이 된 시 등 익숙한 시도 있다. 각 시의 뒤에는 시인의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거실 탁자나 침대 옆 협탁 위에 놓고 시간 날 때마다 읽으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