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과 한 때
2019. 11. 23. 08:42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19년 11월 22일
퇴근 후에 수원 롯데 백화점에서 아들 가족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아들 내외가 영화를 보는 사이 우리 부부는 새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아빠 빨리 영화 보러 가란다.
이 녀석 머릿속엔 오로지 아이스크림 생각 뿐
나 한테도 주는 것 보니 이제 실컷 먹었나보다.
편지를 써서 옆의 통에 넣는 곳인데, 뭔가 열심히 긁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