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바다

2017. 11. 7. 09:28국내여행 이야기/영남권 여행

     2017년 11월 5일


    모임이 있어 지난 주말 1박2일로 포항을 다녀왔다.

모임이 끝나고 포항시 송라면에 있는 바닷가 횟집에서 일행들과 점심을 먹고 올라왔다.




횟집 바로 앞 바다의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였고,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더 머물고 싶은 마음. . .

역시 바다는 동해 바다다.


이른 아침 숙소에서 내려다 본 동해 바다

멋진 해돋이를 기대했는데 수평선 위로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올라오면서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에서 가을빛에 물든 산을 보았다.


아! 이제 가을이 깊어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