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연습
2017. 2. 21. 09:13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17년 2월 20일
딸내미 야간 운전연습에 동원되었다.
퇴근 후 딸내미 퇴근시간에 맞춰 딸내미가 근무하는 판교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운전교습 댓가로 사주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딸내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돌아왔다.
식당 이름이 커먼 키친(COMMON KITCHEN)이다.
식사뿐만 아니라 라이브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내 인테리어가 일반 음식점과는 많이 달랐다.
윤아가 주문한 식사
이름은 잘 모르겠다.
'대동강'이라는 수제맥주란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맥주라는데...
출근 때는 몇 번 해 보았지만, 퇴근 운전은 오늘 처음이었다.
처음하는 야간 운전이라 잔뜩 긴장한 듯 했지만, 비교적 침착하게 차를 몰았다.
다음에 동원되면 더 맛있는 것 사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