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2024. 3. 18. 11:55국내여행 이야기/수도권 여행

    2024년 3월 16일

   딸 부부가 나들이하자고 해서 서울 용산공원에 다녀왔다.
우리 부부는 스케치 도구를 챙겼다.
경마공원 환승주차장에서 만나 주차하고 전철을 이용했다.
이촌역에 내려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서 용산공원을 찾아갔다.
용산공원은 미군기지가 있을 때 장교 사택을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민간에 개방한 곳인데 젊은 방문객들이 무척 많았다.
우리 부부는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빠른 시간에 스케치를 했다.
스케치를 마치고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이 이제 곧 만삭인데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주니 고마웠다.

이촌역 앞 'The mong'라는 중국집인데, 소문난 맛집인지 손님이 많았다.
특히 얼큰한 탕수육이 맛있었다.

애들이 산책하는 사이에 우리는 스케치
요즘 하는 스케치 챌린지에 올려볼까 하고 스탬프를 찾아보니 이곳에는 스탬프가 없었다.

와이프가 요즘 많이 늘었다.

모둠샷

저녁은  딸이 먹고싶다는 차돌박이를 아내가 집에서 준비했다.
사위와 소주 한 잔 하고 딸 부부는 자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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