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수목원

2023. 12. 30. 23:15국내여행 이야기/수도권 여행

    2023년 12월 25일

   오전 10시에 수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노량'을 감상하고, 점심식사를 한 뒤 수원 천천동 '일월수목원'으로 향했다.
일월수목원은 올 봄 개장했는데 전에 살던 동네이자 현재 아들이 사는 동네라 와이프와 자주 지나다니면서 한 번 가보아야지하며 벼르던 곳이다.

왜군과의 치열한 전투, 이순신 장군의 장렬한 죽음 장면 그리고 군사들의 전투를 독려하는 북소리의 여운이 크게 남는 영화다.

영화 보기 전에 간단히 요기

백화점에서 점심식사 후 수목원에 도착했다.

방문자센터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천정 장식이 있었다.

바로 옆에 있는 식물원(전시온실)으로 갔다.

야외에 정원,습지원,광장 등 걸어서 둘러볼만한 시설이 많은데 눈에 덮혀 있고 날씨가 차가워 식물원만 보기로 했다.

다시 방문자센터로 돌아와 크리스마스트리 스케치를 했다.

채색은 집에 돌아와서 저녁식사 후에 했다.

내년 봄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무들이 푸른 옷으로 갈아입을 때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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