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학번 동기들

2023. 6. 5. 16:15일상 이야기/기타

    2023년 6월 3일

   정말 바쁜 토요일이었다.
낮에는 수원 AK플라자에서 손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가족 점심식사, 그리고 식사후 바로 와이프와 평택 장례식장으로 빙부상 당한 직원 위로하러 다녀와서 오후 4시 8분 수원역에서 열차로 서울로 향했다.
내가 13년째 총무를 맡고 있는 동기회의 2분기 정기모임이 여의도에서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총무만 맡고 있지 않아도 핑계로 이번 모임에 빠졌을텐데...
늦은 시간 집에 돌아와 좀 피곤했지만, 친구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은 모든 것을 보상받고도 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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