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2022. 5. 13. 21:42ㆍ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2022년 5월 8일
어버이날 이른 아침, 아들 가족과 고향집에 내려왔다.
어머니를 모시고 밭에 땅콩도 심고, 점심식사를 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아들 가족이 어머니를 뵈러 내려온다는 걸 만류했었는데 손주까지 세 식구가 감염되었다가 회복되어 자연 항체도 생겼을 듯하고 코로나 상황도 한결 누그러져 고향집에서 모일 수 있었다.
새봄 공주 등장
딸내미가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이다.
이번에 장만한 야외 테이블과 의자
아들 내외가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상추와 치커리는 내가 밭에서 직접 뜯어왔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내려오니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셨다.
내가 편집한 '어버이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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