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극장

2020. 7. 10. 11:33일상 이야기/문화,예술공연

    2020년 7월 9일


    딸내미 제의로 퇴근 후에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세 식구가 용인 자동차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자동차극장이란 곳,이야기는 들어보았지만 모두 처음이었다. 8시 30분에 상영시작인데 8시쯤 도착하니 직원이 입구에서 요금을 받고 대형스크린이 있는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었다. 요금은 차 1대당 2만원.
지정된 차량 오디오의 주파수를 맞추니 영화 음향을 흘러 나왔다.
영화 제목은 유아인,박신혜 주연에 '살아있다'였는데 '부산행'같은 좀비 이야기였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 어울리는 잠시 더위를 잊게하는 공포영화다.
영화 상영 전에 와이프와 딸이 맥주와 이것저것 주전부리할 것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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