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연금술사
2019. 5. 1. 21:44ㆍ일상 이야기/책 이야기
2019년 5월 1일
서명 : 연금술사,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역자 : 최정수
보물,자아의 신화,연금술,만물의 정기...
간절한 꿈을 가지고 무엇인가 이루려고 노력할 때 만물의 정기는 도움을 주고 그 여정에서 신이 남긴 표지를 알 수 있다는 것.
산티아고는 그가 목숨 걸고 향했던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온 고향 허름한 교회 무화과 나무 밑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그 여정에서의 수많은 사건 그리고 만난 사람들은 결국 산티아고가 꿈을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겪어야할 과정이었던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 책을 2주 만에 썼다고 한다.
연금술사가 납을 금으로 바꾸는 장면, 산티아고가 바람으로 변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 등 비현실적이고 상징적인 내용이 소설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측면이 있다.
청소년들이 읽도록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나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겠다.
어느 때부터인가 꿈이 없어지고 하루하루 살기 급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