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 CC
2021. 9. 17. 12:39ㆍ일상 이야기/골프
2021년 9월 16일
가깝게 지내는 지인 부부와 골프를 했다.
요즘은 골프장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오후 1시 이전에 티업을 해야만 18홀 끝까지 칠 수 있는데 우리는 1시 38분에 시작하여 3홀을 마치지 못했다.
4명이 플레이하는 팀은 무조건 오후 6시 전에 골프장을 떠나야 한다. 오후에는 평소 불가능한 2인 플레이도 허용되는데 이들은 시간 관계없이 끝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장의 사우나도 폐쇄되어 운동 후 씻는 것도 불가하다.
코로나가 골프장 풍경도 바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