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대부도

2007. 2. 12. 11:27국내여행 이야기/수도권 여행

     2007년 2월 10일

 

   공부로 바쁜 아이들이지만, 토요일 시간을 내어 가까운 대부도로 외식겸 나들이를 했다.

 

 

모처럼 나오니 찬 바닷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

 

정말 바닷바람이 세찼다.

추위에 떨고 있는 불쌍한 아이들 ㅋㅋ

 

아이고! 귀 시려 ~~

 

점심은 구수한 바지락 칼국수로 했다.

대학 2학년이 되는 아들, 이제 어린애티를 좀 벗은 것 같다.

 

갯벌

 

고2가 되는 딸래미, 가장 힘들 때다.

 

추운데 폼 잡고 있는 아들

 

바람때문에 넘어지는걸까? 아니면 반주로 소주 한잔한 탓일까?

 

 

그래도 가족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가족과 밖으로 나오면 가장 좋아하는 와이프

 

 

 

요즈음 애들이 바빠 자주 어울릴 수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