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스케치

2024. 11. 1. 05:29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10월 25일 ~ 11월 4일

   아내와 호주여행을 다녀왔다.
자유여행으로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다니며 부부 어반스케치를 했다.
작년 6월 어반스케치 입문후 두 번째로 참가하고 있는 '지니챌린지 시즌6' 도 겸해서 할 수 있었다.
올해 4월 이탈리아, 8월 페낭 여행 중에도 거리 스케치를 한 경험이 있어 이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그다지 부담되지 않았다. 뻔뻔함이 좀 늘지않았나싶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스케치로 여행스토리를 기록하고 싶었다.

'24.10.25.  인천공항 탑승대기 중에

'24.10.25.  기내

'24.10.26.  멜버른 시내 야라공원

'24.10.28.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24.10.28. 페더레이션 광장 옆 식당

'24.10.28.  멜버른 프린세스 다리 야경

'24.10.29. 멜버른 주립 도서관

'24.10.29. 멜버른 세인트 패트릭 성당

'24.10.30. 호텔에서 내려다본 멜버른 시내

'24.10.30 멜버른 공항 (시드니로 이동)

'24.10.30.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4.10.31. 시드니 카펠라 호텔

'24.10.31. 시드니 항구

'24.10.31. 오페라하우스

'24.10.31. 하버브릿지와 크루즈선

'24.10.31. Mr.Wong(가족식사)
아들 가족과 시드니에서 4일이 겹쳤다.

'24.11.01. 블루마운틴 세자매봉

'23.11.01. 블루마운틴 링컨스락

'24.11.02. Milson 공원(어반스케쳐스 시드니 정모)

'24.11.02. 퀸 빅토리아 빌딩 내부

'24.11.02. Kick's seafood restaurant (저녁식사)

'24.11.03.  시드니 세인트메리 대성당

'24.11.03.  퀸빅토리아 쇼핑몰

'24.11.04. 홍콩 공항 (환승)

이번 여행에서 스케치북 한 권을 다 채울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리다보니 마지막 장까지 그려서 '호주 여행스케치' 한 권이 탄생했다.

전에는 이왕 해외 나왔으니 한 곳이라도 더 가보려고 바쁘게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여행의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도 한 곳에서 두 시간 이상 그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어떤 것은 10분, 30분 만에 중단하여 채색을 하지 못했다.

스케치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보라색 자카란다꽃이 만발한 시드니 정모에서 그린 그림은 볼 때마다 특별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어반스케치 시작하기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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