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955카페
2024. 6. 14. 15:23ㆍ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6월 13일
퇴근 후 이른 저녁을 먹고 아내와 어반스케치 모임에 나갔다.
가보니 재작년에 가보았던 카페였다.
오늘은 일곱 분이 참석하셨는데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이었다.
약 두 시간 동안의 몰입...
나는 앞에 앉아 스케치 중인 두 분 모습을 스케치 하고 시간이 남아 앉아 있는 아내를 그렸다.
지난 일요일 온 딸과 외손주 돌보느라 반 녹초가 되어 있는 아내가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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