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오전 비라도 내릴듯이 잔뜩 찌뿌린 날씨였다. 어젯밤 호텔로 돌아오는데 고생을 했고, 피곤하기도 해 어제보다도 더 느긋하게 호텔에서 아침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 2층에는 앞부분만 천정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앞부분에는 이미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