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성당을 출발하여 40여 km 떨어져 있는 장고항으로 이동할 때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졌다. 요즘이 제철이라는 실치맛은 어떨까하는 얘기를 나누며... 장고항은 실치축제기간이었다. 도로 좌우로 도열해 있는 많은 차들을 비집고 수산물 센터로 갔다. 역시 어시장은 펄떡펄떡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