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일 그저께 오후, 카톡 "가족대화방" 을 통해 개천절 휴무일에 같이 나들이 하자는 제안이 오갔다. 요즘 바빠 매일 야근에 휴일 근무까지 하는 아들도 다행히 쉰다고 했다. " 어디?"," 구리 코스모스 축제?"," 제부도?"," 아니, 섬 나들이라도 갈까? " 결국 섬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