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①]아트밸리/아도니스호텔
2021년 2월 12일 ~13일 설날 아침식사를 하고 11시 30분에 포천으로 출발했다. 연휴에 계속 소파 신세를 지고 있자니 너무 지루할 것 같고, 나서자니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 동해안이나 남해 쪽 관광지보다 사람들이 덜 모일 것 같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이번 여행도 출발부터 딸내미가 운전대를 잡겠다고 했다. 숙소는 며칠 전에 내가 숙박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다. 포천은 아들 결혼 전 해인 7년 전에 네 식구가 1박 2일 여행으로 가서 허브아일랜드,명성산 억새밭, 비둘기낭 폭포 등을 보고 글램핑까지 한 기억이 있는 곳이다. 가면서 적당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식당을 찾는라 애 좀 먹었다. 설날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다. 가까스로 김치찌개,된장찌개 등을 하는 식당을 찾아..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