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오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어떤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하는 기대감으로 가이드를 따라 나섰다. 마지막 밤을 묵은 '신서가 국제호텔' 3일 동안 우리 일행을 태우고 다녔던 25899번 미니 버스 와 친절한 운전기사 호텔에서 한 시간을 달려 '세외도원'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