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족여행①]빛의벙커
2021년 4월 23일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왔다. 3주간 제주도 여행 중인 아들 가족이 여행을 마치는 시점에 맞춰 3박4일로 일정을 잡고 같이 돌아오기로 했다. 마침 오늘이 내 생일이라 가족들이 의미를 부여하는 여행이 되었다. 티웨이 항공의 기내에서 딸내미가 생일기념으로 찍은 셀카 처음으로 콜밴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에 왔다. 1일 3만원하는 주차비를 고려해볼 때 콜밴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한 듯하다고 딸내미가 예약했다. 제주 여행객 폭증으로 김포공항이 혼잡하여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까지 있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서두르다 보니 공항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탑승수속을 마치고 2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다. 제주에 도착하여 예약한 렌트카를 받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아들이 예약한 식당으로 갔다. 아들 가족보다 우리..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