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오전 11시 1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10시까지는 공항에 가야 하므로 '마방목지' 한군데만 들르기로 했다. 좀 일찍 서둘렀다.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참고 있었다. 콘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위 풍경, 개천 건너 골프장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