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리지 CC
2022. 10. 13. 11:44ㆍ일상 이야기/골프
2022년 10월 12일
서울 형님 부부와 오랜만에 골프를 치러 나갔다.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 5분에 티업을 했다.
이곳은 퍼블릭 골프장인데, 진행을 빠르게 시키려는 속셈인지 화이트 티박스를 너무 앞으로 빼놓아 대부분의 미들홀이 너무 짧았다.
스코어는 잘 나왔지만, 아이언 치는 재미가 덜했다.
운동 후에 '여주본가'라는 한정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어쨌든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부담없는 사람들과 운동하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