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8일~12월 29일 새해 아침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정동진 해돋이를 보러 다녀왔다. 직장 생활에 주말에는 푹 쉬고들 싶은 마음이 앞서겠지만,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부모를 따라나서는 애들이 고맙다. 주위에서는 "다 큰 애들이 부모 따라 다닌다고 이상한 아이들, 다 큰 아이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