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7일, 융푸라우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어쩌면 이번 여행지중 하이라이트가 이곳이 아닐까? 융푸라우는 '젊은 처녀'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이름 때문인지 사나운 바람이 불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그 고운 얼굴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