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5일 예비 며느리댁에서 혼인예단을 보내오셨다. 정성스레 준비해 보내주신 예단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 오전 10시 예비 며느리가 꽃바구니와 함께 예단을 가지고 도착했다. 와이프는 준비한 빨간 보자기를 탁자위에 깔고 예단을 받았다. 큰절을 받고 예단에 대한 덕담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