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8일 전날 강릉에서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고 저녁식사 후, 와이프가 한번 가보았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 '테라로사'에서 차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속초로 올라와 호텔에 투숙했다. 숙소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TV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쇼트트랙 경기를 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