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⑤]시암스퀘어/칼립소쇼
2015년 12월 20일 오후 5시반쯤 미스터 수타는 우리를 시암 센터 앞에 내려주고 갔다. 저녁에 관람 예정인 칼립소쇼를 하는 공연장까지는 이곳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구경을 좀 하다가 저녁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다. 시암 센터 구경을 좀 하다가 육교를 건너 시암 스퀘어로 왔다. 시암은 방콕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시암 스퀘어'는 서울로 말하면 '홍대 앞' 같은 곳으로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한다. 멋진 강아지와 젊음이 넘치는 거리였다. 한글 간판도 보인다. 거리에서 불공연을 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셀카봉 끝에 폰을 끼워 위로 치켜 들고 찍었다. 오기 전 방콕 안내 책자에서 봐 둔 '반쿤매'라는 식당을 찾아갔다. 메뉴판을 보고 음식..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