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드 셰프(CINE de CHEF)
2018년 1월 7일 지난달 결혼기념일에 딸내미가 회사 행사에서 받았다고 준 티켓으로 오늘 오후 영화를 보고 저녁식사도 했다. 막상 결혼기념일 즈음에는 송년회가 많아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씨네 드 셰프'는 압구정동과 용산에 있는데, 딸내미는 수원에서 교통이 편리한 용산점을 예약해 주었다. 이곳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예약이 불가하고 오로지 전화로만 예약이 된단다. 3시20분 영화가 예약되어 있어 주일미사가 끝나고 바로 수원역으로 나가 열차를 타고 용산으로 갔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씨네드셰프는 6층으로 입장하고 영화관은 7층에 있었다. 안내를 받아 7층으로 올라갔다. 영화관 입구 라운지에는 바도 있다. 다리 받침대까지 있는 큼지막한 소파가 있는 영화관이었다. CGV의 영화관 한 개를 이렇게 디럭스하..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