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6일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다. 고향에서 어머니 모시고 미사를 드린 다음 점심식사 후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조금 넘었는데, 어제 날씨가 좋지않아 서해안 낙조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영 아쉬웠던 마님, 또 가자고 명하신다. 집에서 쉬고 있던 딸내미까지 바람 쐬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