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오후, 콩코드광장/개선문/에펠탑 콩코드 광장에 택시로 도착했을 때는 급기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내친 김에 오후에 파리의 핵심 관광지인 개선문과 에펠탑을 가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음날 루부르 박물관에 가서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