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벙

2024. 2. 7. 14:31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4년 2월 6일

   카톡 오픈방에  또 어반스케치 벙개가 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른바 '퇴근 벙', 저녁 7시에 모이는 직장인들을 위한 모임이다.
나는 퇴근하여 저녁식사를 마치고 모임에 나갔다.

모임장소는 지난달 '어반스케쳐스 수원'의 정모가 있었던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하이하이디카페'였다.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과 차를 스케치했다.

스케치가 끝나고 모듬샷

오늘 모임에는 8 명이 참석했다.
내가 제일 연장자, 이제는 어딜가도 그럴 수 있으니 받아들여야 한다.

짜투리 시간에 참석자들을 급 스케치.
언제나 인물 드로잉이 좀 될까? 옆에서 붓펜으로 인물의 특징을 잡아 쉽게 그리는 송 회장을 보니 부럽다.

오늘 벙개를 주선한 송 회장님 외에는 모두 초면이었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만남이라 곧 서먹함이 가셨다.
간단한 인사 후 모든 자기 그림에 몰두하는 분위기였다.

다음 날 저녁 집에서 그린 천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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