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스케치
2023. 11. 26. 13:22ㆍ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3년 1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오산에서 직원 결혼식이 있었는데 좀 일찍 도착해 시간이 남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위 풍경을 스케치했다.
15분간 차 안에 구부리고 앉아 퀵 드로잉 후
시간이 되어 일어났다.
어느새 차 두 대가 들어왔다.
결혼식이 끝나고 수원 만석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어반스케쳐스 수원 그룹전시회'를 보러 갔다. 효선 샘 작품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찬찬히 감상하고 왔다.
어느 날, 내 그림도 남들이 봐 줄 날이 있을까?
집에 오는 길에 보통리 저수지에 있는 '더비안코'라는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독특한 카페 건물을 펜 스케치했다.
날씨가 차가워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을 보며 카페 안에서 그렸다.
집에 돌아와 채색을 했다.
어딜 가건 여건이 되면 스케치북과 펜을 꺼내 긁적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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