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리기
2023. 11. 16. 11:45ㆍ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3년 11월 12일
고향집 창고 벽에 동생과 소나무를 그렸다.
그림을 좀 그리는 동생이 밑그림을 그리는 등 주도했고 내가 도왔는데, 재미있는 일이었다.
동생이 소나무 윤곽을 그리는 사이 나는 열심히 물감을 섞어 칠했다.
아크릴 물감이란 것 처음 만져 보았다.
어머니께서 우리 형제 그림 그리는 모습을 찍어 주셨다.
다 완성시키지는 못했지만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