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2021. 9. 29. 08:17국내여행 이야기/수도권 여행

    2021년 9월 19일


   일요일 오후 딸내미와 세 식구가 궁평항으로 나들이를 했다.
혹시 오늘은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짙은 구름 때문에 서해 바다 너머로 떨어지기 전 잠시 수줍게 얼굴을 내민 바알간 해를 볼 수 있었다.
대신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시원한 바람과 갈매기들과 놀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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